수학불안검사
숫자만 봐도,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.
수학문제가 야기하는 이런 걱정과 공포를 심리학적 용어로 ‘수학불안'(Math Anxiety) 이라고 합니다.
수학불안은 학습상황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폭넓게 쓰일 수 있는 말로
단순한 수 조작, 산술 및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방해요소가 되는 긴장감이나 불안을 나타냅니다.
지능이 낮은 결과라기보다 치유되어야 하는 신경증세와도 같습니다.
수학불안은 오래 방치할 경우 수학학습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학생들의 기초 수학과정에서부터 수준 높은 수학과정에 이르기까지 수학 학습을 방해합니다.
수학불안은 초등학교 때부터 찾아올 수 있으며,
해소 방법을 모른 채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더욱 커지게 되므로
수학불안 해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.
수학불안검사를 통해 수학불안 요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
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방안을 찾아서 수학불안 요인을 해소해야 합니다.